가끔 들러보는 태터툴즈 공식 사이트에서 새로 나온 스킨들을 발견하고 이것 저것 바꿔보던 중 텍스트 큐브용 스킨을 발견했습니다. 태터툴즈에서 그냥 적용했더니 어찌 된 일인지 조금 어긋나 보여서 적용을 보류하고 있다가, 새벽에 일찍 잠이 깬 관계로 태터툴즈에서 텍스트 큐브로의 전환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PHP 함수는 거의 지식이 전무한 상태이고, 태터툴즈 스킨도 치환자로 채워진다라는 것정도밖에 모릅니다. (한마디로 프로그램적인 지식은 바닥이죠;) 그래도 태터툴즈라는 이름으로는 더이상 업데이트가 없을 것 같고, 무식하지만 새로운 것은 써보고 싶었기에 일단은 데이터를 백업해두고 용감하게 텍스트 큐브를 설치했습니다.
태터툴즈 판올림 하던 식으로 텍스트 큐브를 업로드했더니 설치시 컴포넌트쪽인가요. 거기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기존의 tt_xxxxxx 이런식으로 되어있던 것이 tc_xxxxxx 로 되면서 이미 영역이 지정되어있다고 나오더군요. 이럴때 무식한 사용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정해져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의 삭제이죠. (미리 백업도 해뒀겠다. 겁날게 없습니다 -_-;;)
태터관련 데이터를 전부 다 지우고 텍스트 큐브 1.5 알파 6 버전을 설치했습니다. 태터툴즈 설치와 별 차이없이 진행되어 간단하게 성공! 스킨 자료실에서 발견했던 스킨도 잽싸게 적용했습니다. 만들어주신 분의 것은 폭이 좀 좁아서 넓게 쓰는 걸 좋아하는 저이기에 너비만 살짝 수정했어요.
일단 텍스트 큐브 관리자 화면에 들어가보니 이런 귀여운 화면에 좀 웃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깜찍함이어서요 ^^

그리고 플러그 인들을 보려고 들어갔더니 퍼즐모양의 아이콘으로 나타나있더군요. 처음 화면은 아래 이미지처럼 좀 이상하게 보이지만 저 상태에서 아이콘을 하나 클릭해주면 얌전히 제자리로 (?) 돌아갑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예쁘게 보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CSI DAY 켜놓고 만지작 거리다보니 어느새 창밖으로는 해가 떠오릅니다 T^T 오늘의 교훈은 역시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