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그 사이의 나.

6월 8일 마비노기

1. 영원한 휴식.

아이데른 할아버지가 또 제 활 내구를 상큼하게 깨먹으셔서 뭔가 할만한 것이 없을까하다가 휴식스킬을 랭크업 해보기로 했습니다. 원래 휴식은 F 랭크였기 때문에 새로운 모션을 취하는 9 랭크까지는 막대한 AP가 소모될 것이 뻔했으나, 한번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랭크업을 하기위해서 개암버섯을 모으던 중 친절하게 같이 채집해주신 분도 있었고해서 금새 기분이 좋아진 저는 (...) 순식간에 랭크업을 완료하고 소모된 스킬북을 처리하던 중에 영원한 휴식이라는 책 (휴식 B랭크에서 A랭크로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스킬북)은 무려 15만이나 주고 구입했으니 한번 읽어보자 싶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하게 좀 웃어버렸어요. 심심하면 던바튼에서 책을 사서 읽고는 했던 저이지만 임프의 일기 이후로 가장 강력한 임팩트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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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BINOGI (http://www.mabinogi.com) Copyright ⓒ NEXON. All rights reserved. Developed by devCAT


책에서는 임사체험에 관한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그 중 모험가의 저 이야기 (...) 검은 옷의 커다란 출렁거릴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진 그녀. 중국산 축포를 대량사용하며, 2시간이 지나면 가차없이 유저를 납치&감금시키기도 하는 그녀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대략 3초간 멍해질 수 있었습니다. 나오의 정체는 저승사자였군요 lllllllllllOTL


2. 길드석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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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후 이것 저것 달라진 점을 찾아보던 저는 길드석의 모양을 바꿀 수 있다는 걸 알고 길드석을 업그레이드 해보자고 길드에 제안을 했습니다. 사실 근처의 길드석이 화려한 것이 매우 부러웠거든요. 다행히도 착한 길드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해서 업그레이드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무려 100만 골드나 들어간 용기의 길드석. 나름 만들어진지 오래된 길드라 GP 걱정은 없었습니다. 길드석을 업그레이드하니 미니맵에서도 길드석의 위치가 표시되더군요. 돈들인 보람을 만끽하며 몇몇 길드원들과 정답게 스크린 샷을 찍었습니다. 여러장 찍었는데 마음에 드는게 없다보니 (귀찮아서) 하나만 올려봅니다. 스크린 샷에 찍힌 캐릭터들은 왼쪽부터 길드마스터 유카미, 서브 마스터인 저, 던전에서 누구보다 든든한 알러뷰, 건방진 엘프 제이, '정글은 언제나 맑음'의 하레 같은 세이크리드문 입니다. 스크린샷에 찍히진 않았더라도 모든 에로틱하게의 길드원의 정성이 담긴 눈부신 길드석입니다. ^^ 다들 제멋대로의 제안을 받아들여줘서 모두 고마워!
2007/06/09 09:09 2007/06/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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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하하 커다란 무언가; 정말 마비 책들의 센스 최고에요 ㅠ_ㅠ 임프의 일기는 저도 왕팬이랍니다 히힛★ 길드석 너무 이쁘네요>_</ 업그레이드 축하드립니다!세리나-+
    1. 세리나님도 임프의 일기 팬이셨군요! 전 얼마전 자이언트 마을 근처 유적 (..그새 이름을 까먹었다;)에서 아이스 임프를 보고 어떻게 납치할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길드석이 황금색이라 눈에 띄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ka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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