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그 사이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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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시리즈는 팔콤의 대표적인 RPG로 유명합니다. 그중 3,4,5는 가가브 트롤리지라는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면서 많은 팬들을 만들었지요. 저도 한때 영웅전설을 매우 좋아했었기 때문에 사모았었습니다만, PC게임 패키지는 고등학교 졸업하면서 전부 사촌동생에게 주거나 어머니에 의해서 분서갱유(?) 되어버렸기 때문에 현재 남아있는건 5편의 CD뿐이네요. (그나마 있다는 것만 알뿐 집의 어디에 있는지는 찾을 방도가 (...))

영웅전설4는 사실 1x년 전에 삼성에서 발매한 패키지를 구입했었습니다. 두꺼운 비디오 케이스 재질로 발매되었었지요. 게임잡지 부록CD로 접했던 3편과 다르게 시작부분부터 너무 암울했고 결정적으로 여자아이가 주인공이 아니라는 점에서(!!!) 점수를 대폭하락하며 엔딩도 실패했던 게임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것도 없고 통신도 그다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어서 10대에 즐겼던 게임은 모두 패치라는 것과는 매우 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예외는 포가튼 사가. 공략집 구매하면 플러스판 CD를 줬는데 설치해도 미묘하게 버그만발; 역시 엔딩 못본채로 게임시디 분서갱유당함 OTL) 당시 발생했던 다운현상때문에 플레이를 완전 중단하고 있던 차에, 어머니 가게의 단골손님이 영전4 패키지를 너무 구입하고 싶어해서 엄마가 너 안하면 팔아라, 돈은 너줄게. 라고 하셨기에 룰루랄라 팔아치워버렸죠 (..지금생각하면 바보짓; ) 팔아치웠다면서 올린 이미지는 뭐냐고 물으신다면 당시 패키지 구성품중 하나였던 브로마이드입니다. 4절지 정도 크기인데 저게 어디갔는지 몰라서 빼고 팔았거든요 (*__) 그래서 저것만 남아있습니다.

영웅전설4에 대해서 주절주절 이야기한 이유는 아루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다운로드 방식의 신영웅전설4를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아루온에서 서비스하는 영웅전설 시리즈는 FROG 방식을 도입해서 무료로도 플레이 할 수 있다는 모양인데 광고는 귀찮아서 그냥 정량제 결제했어요. 한동안 게임은 완전히 손놓고 살았는데 점점 무기력해지는 저 (...) 결국 생활의 적절한(?) 활력소를 첨가하기위해 게임을 하려고 했더니 벌려놓은 게임은 전부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결국 서핑을 하다 옛 향수에 PC게임을 선택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박스 게임은 거의 없고 쥬얼만 난무하는 상황 ;ㅅ; 몇몇 게임을 주문했는데 주말이나 다음주에 도착하겠지요. 당분간 플스 + DS는 봉인하고 PC게임이나 간간히 할 듯 싶어요.  
2007/05/25 06:44 2007/05/2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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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친구한테 PSP판을 빌렸는데 뭔가 뭔지 모르겠고
    던젼도 아니고 필드도 아닌 마을에서 너무 많이 해메서 가볍게 접었습니다.
    설마 마을에서 헤멜줄은 상상도 못했어요..ㅠ_ㅠ
    키다리-+
    1. 도시에 지하수로길도 있고 해서 많이 복잡하죠..^^; 화면에 따로 미니맵이 보여지는 것도 아니니..영전4는 모험시에 의뢰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고 동료영입도 자유로이 넣었다 뺐다-(돈주고 고용하는 방식) 이어서 다른 시리즈랑 다르게 재밌었어요. 신영웅전설도 아마도 그대로겠죠; 영웅전설 3,4,5중에 4가 제일 난해하긴 해요^^;; 3이 대부분 많이들 좋아하는 편이니 안해보셨다면 3편을 추천드릴게요.KAS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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