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는 코르다2 본편의 완벽한 추가디스크이기 때문에, 코르다2 없이는 그 재미가 100% 느껴지지 못하는 소프트입니다.
2편에서 모든 캐릭터와의 엔딩을 다 보았었기 때문에 (캐릭터당 3개씩 있는 엔딩은 완료하지 못했지만요) 데이터 연동을 선택하자 누구와 연애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할 것인가를 고르는 창이 이렇게 떴습니다. 당연히, 저의 최우선 캐릭터 유노키를 골라서 시작!
앙코르는 3월에 열리는 시의 음악제에서 주인공(디폴트네임 : 히노 카호코)이 콘미스를 맡게 되면서 그 자격을 검증받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3가지 오케스트라 곡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 제가 고른 것은 가장 쉬운 피가로의 결혼이었어요. 난이도 쉬움에 과제 수도 2개였기 때문에...
기간은 20여일 정도 주어지고, 그 동안에 앙상블(기존 공략캐릭터로 구성가능)연주를 통해서 연주회를 하면서 오케스트라 멤버를 확보해야합니다. 오케스트라 멤버 확보는 2의 콘서트 관객 동원하는 거랑 방법이 같아요. 음악과 학생들에게 연주를 들려주면 알아서 참가하는 방식.
이렇게 악기마다 모아야하는 인원수가 다르기때문에 조금은 신경써서 들려줘야합니다. 2/14일까지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했고, 공략하고자 하는 캐릭터에게 발렌타인 쵸코도 건넸다면 무사히 시간은 자동적으로 한달을 뛰어넘어 오케스트라 연주가 나옵니다. 오케스트라 콘미스로서의 히노 카호코의 연습과정을 플레이 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처음 선택한 오케스트라 곡에 따라서 엔딩에 변화가 있다고 하니, 다음엔 다른 곡으로 도전해볼까 해요.
* P.S : 유노키 엔딩을 완료했지만, 통상모드의 엔딩도 본 다음에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유노키 루트에 대해서 한 마디만 하자면, 아우 간지러워서 죽을 뻔 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