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다1 부터 시작해서 날이 갈수록 데레데레해지는 유노키님입니다만, 이어받기 엔딩은 너무 달고 또 달아서 차마 서브로 양다리 걸칠 생각도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겨우 곁다리로 본 것이 후유우미 -_-)
사실 앙코르 발매전에 앙코르나 루비파티니 만큼 어쩌면 정말 나올지도 모르는 코르다3 -_-...에 대한 망상을 하면서 유노키선배에게 앙코르나, 3에서 히노 카호코는 질질끌려가서 시집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더랬습니다. (깨닫고 보니 신부수업중이었다거나..)
마아, 앙코르에서 아직 히노는 고교생이다보니 저의 망상은 망상으로 그치고야 말았습니다만... 이어받기 루트에서는 엔딩에서 그 망상의 80%는 채워진 느낌입니다. 묘하게 그 투샷이 부부의 투샷같은 느낌을 줘서 (... 부부가 좀 그러면 혼약자; ) 이미 사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 이어받기 루트에서는 정말 기대치도 않은데서 대담하고 또 달달한 유노키님을 만끽할 수 있어서 역시 홍옥회언니들은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대로 노릴 줄 알아요. 이래서 네오로마에서 못벗어나는듯 (...)
그렇지만, 본래 유노키님이라하면 그 끝을 알 수 없는 ドS적인 블랙모드가 매력인 점도 잊지 않고 있어서 이쪽의 유노키님은 통상루트에서 만끽할 수 있어요. 이야.. 엔딩을 본 것은 유노키님 뿐인데 (카지 이어받기/후유우미 우정엔딩은 세이브만 해두고 아직 보지는 않았어요..) 유노키님 루트 완료만으로도 앙코르는 값어치를 합니다. 누가 이걸 하루만에 컴플릿했다는 건지; (아마존 리뷰어 두고보자 ;ㅅ; ) 전 한번 플레이할 때마다 시간 꽤 걸리는데 말이죠. 그리고 한번에 너무 여러다리 걸치면 지치기 때문에 최대 2명정도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꽤 재밌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난이도도 그렇게 안쉬워요. 공략은 필요없지만 역시 코르다라서 인지..

이번에는 보통난이도, 과제 5개의 볼레로로 해보았어요. 이것도 눈물날 만큼 힘들었는데..조곡 전람회의 그림은 시도할 엄두가 안나네요 T^T
이전에 시도할 수 있는 오케 곡 3곡이 1회 엔딩을 본 것으로 5개로 늘어서 좀더 다양한 조건의 과제가 주어졌었습니다. 특정 악기 구입하는 거라던가, 특정 악기 연주자를 찾는 것이라던가... 연주자를 찾는 것은 필드의 이런 저런 학생들 NPC에게 말을 걸어야 힌트를 얻을 수 있어서 평소와 달리 좀 신경써가면서 대화를 보던 중에 이런 학생을 발견했습니다.

유노키님이 양도 아니고..너도 친위대니?!
